제1강 아이스테시스의 역사, 고대에서 근대까지(Ⅰ)
◇ 감각의 식민지
철학과 신화의 싸움
철학의 탄생
미메시스에서 ‘추상적 사유’로
중세에도 지속되는 아이스테시스의 폄하
‘몸’을 경멸하는 근대 철학
데카르트―“감각은 오류의 근원이다”
근대 미학의 탄생과 아이스테시스의 부활
바움가르텐과 근대미학의 원형 성립: 1) 감각에 대한 이성의 우위, 2) 예술적 진리에 대한 철학적 진리의 우위
‘고전주의’ 미학의 득세와 예술의 식민화
◇ Aisthetik으로서의 미학
20세기 감각론의 부활: 퐁티, 들뢰즈, 푸코
근대적 과학주의의 종언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제
“지식은 창조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근대 합리주의: 의미의 획일성 지향
포스트모던의 사상: 미학의 가능성 암시
제2강 아이스테시스의 역사, 고대에서 근대까지(Ⅱ)
그리스 감각론: 피타고라스, 엠페도클레스, 데모크리투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감각의 위계 질서: ‘시각’은 왜 신적인가(플라톤)
서구 형이상학의 역사 “음성중심주의”- 독백
중세의 감각론/근대의 합리주의 감각론
근대 합리주의의 두 경향과 감각의 폄하
제3강 감각의 논리, 들뢰즈와 프랜시스 베이컨(Ⅰ)
죽어가는 것들
해부학, 인간 중심주의 철학의 전제 조건
“세계에 대한 지식은 인간 내부에 있다”
사유로서의 나
정신과 육체를 중개하는 송과선
육체의 정복을 통한 정신의 명증성 획득
동전의 양면, 작용과 정념
감각-이성과 정념의 싸움
정념 분석을 위한 방법: 기하학
『정념론』, 정념이라는 미지의 땅을 정복하기 위한 지도
신체의 도구화
자본주의적 인간의 유일한 정념-이자에 대한 욕망
근대적 합리성의 비합리성
제4강 감각의 논리, 들뢰즈와 프랜시스 베이컨(Ⅱ)
호이징가 『중세의 가을』
엘리아스의 문명화 양상
한국의 문명화
정념론의 등장
데카르트, 스피노자, 흄의 관점 차이
허쉬언 『열정과 이해 관계』
제5강 감각의 미래, Aisthetik으로서의 미학(Ⅰ)
데이빗 실베스터, 「프랜시스 베이컨과의 인터뷰: 사실의 잔혹성」 참고
프랜시스 베이컨 그림의 특징 집중 분석: 창조적 니힐리즘
제6강 감각의 미래, Aisthetik으로서의 미학(Ⅱ)
들뢰즈의 『감각의 논리』
존재론적인 사건 감각
감각―세계가 주어지는 방식
메를로 뽕티의 현상학: 신체의 코기토의 주체로서의 ‘살’
베이컨의 그림: ‘감각’ 그 자체
감각―“대상과 주체”가 되는 현상
순수 감각의 주체 ‘살’
인간적인 들뢰즈의 반(反)인간 중심주의
감각의 주체로서의 몸의 특징
공감각―미분화된 리듬의 존재론적 소통
베이컨의 그림: 히스테리, 회화와 함께 예술이 되다
제7강 미학과 윤리학(Ⅰ)
몸
엘리아스의 문명화 과정 이론
푸코의 문명화 과정 이론
엘리아스와 부르디외의 차이
몸에 대한 최초의 지적자-니체
니체의 몸에 대한 두 인식
데카르트의 정념론
예법서의 심리화, 도덕화
예법의 도덕화와 사회적 초자아의 형성
프로이트, 초(超)역사화의 오류
제8강 미학과 윤리학(Ⅱ)
합리화
중앙 집권화와 정념의 지배
중세의 감성-정념의 통제를 모르는 극단성
궁정화를 통한 감성 길들이기
궁정화, 시민적인 것과의 구별
추의 배제: ①추가 구별의 기준이 될 때, ②시민적인 것으로부터의 구별을 위해
쉴러-중세의 극단성 경계
짐멜-문명화를 바탕으로 한 근대 미학
문명화의 소산: 리얼리즘 예술, 풍경화
제9강 미셸 푸코의 눈으로 본 플라톤의 향연
칸트: 미적 가치의 자율성 획득과 종속성
새로운 미적 에토스의 형성의 필요성
19세기말의 극단적 유미주의
플라톤의 『향연』에 대한 오해
미와 에로스
플라톤에 대한 오해 - 플라토닉 러브, 플라톤은 육체적 미를 경멸했다?
존재의 미학
능동적 창조자로서의 그리스의 미적 주체
그리스 인들의 에토스-미적 코드
제10강 존재미학 혹은 미적 저항(Ⅰ)
그리스인들의 자기 배려의 세 가지 윤리: 1) 양생술, 2) 가정 관리술, 3) 연애술
에로틱-보편과 개인의 행복한 결합
그리스 성 담론의 핵심―성인 남성과 소년
푸코―『향연』은 문제의 해결을 위한 텍스트
소크라테스의 문제 해결 방법
연애술의 대가 소크라테스
에로틱―유한자 한계 넘어 영원을 지향하는 방법
미적 엠블렘으로서의 조형 예술
주체의 주체적 자기 구성의 가능성 타진
고대 그리스 존재 원리의 전도
변화의 원인: 기독교적 도덕률의 전통, 근대의 반성 철학
푸코 『쾌락의 활용』-그리스인의 주인의 도덕 부각
새로운 니체적 도덕의 가능성―미적 에토스
『향연』의 현대적 의미
존재 미학, 우리 사회 새로운 에토스 구성의 원리
제11강 존재미학 혹은 미적 저항(Ⅱ)
푸코 수용의 문제
푸코에 대한 오해와 패배주의
‘푸코 다시 읽기’ 왜 필요한가
푸코 사상의 개괄: 계보학자로서의 역사가, 지식의 고고학자, 권력 분석자, 윤리학자
이성의 죽음이 갖는 의미
주체의 의미
계몽의 의미
주체의 윤리적 영역-존재 미학
고대 그리스의 윤리적 자기 구성의 형식 차용
개인 윤리의 부재로 인한 처세술의 횡행
존재 미학의 장점
푸코의 사상과 몇가지 놀이: ①처세술/몸의 문화, ②헬스클럽과 죽음의 문화
제12강 예술과 자연, 헤겔미학에 나타난 자연미(Ⅰ)
인간의 삶을 폭력적으로 합리화한 근대 자본주의
자연은 어떻게 해방이 됐는가
근대 철학자들은 자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가
낭만주의, 죽음과 그림
파티니르의 집중 분석: 모든 것을 감싸 안은 풍경, 풍경화가 아닌 풍경화, 소품으로서의 풍경
풍경화의 탄생
공간 지배의 첫 시도 ‘공기원근법’
합리적 객관화의 공간 지배 ‘선원근법’
시간 정복 시도
풍경의 자립화―자본주의적 정복욕의 예술적 표현
자연의 인간화
헤리 메트 데 블레스의 그림 집중 분석
새로운 패러다임, 생태 미학
제13강 예술과 자연, 헤겔미학에 나타난 자연미(Ⅱ)
헤겔 철학과 자연: 이념에 부적합해 아름답지 않은 무기적 자연
식물의 함량미달의 아름다움/동물―영혼 표현 능력이 없다
인간―자연 중 가장 아름다운 존재
합리주의 미학의 본질: 자연의 결점을 보완하는 예술
헤겔―개발 이데올로기의 미학자
숭고를 박탈당한 자연: “인간화된 자연만이 아름다운 것”
낭만주의 미학과 헤겔 미학의 대립점
제14강 자연으로서의 예술, 아도르노와 벤야민
탄식하는 자연
근대 미학의 이데올로기: 헤겔 미학의 경우
자연의 복권을 위해 싸운 철학자들
언어를 도구로 보는 근대 이성의 한계
‘신의 말’로 창조된 자연의 언어적 본질: 벤야민의 경우
미메시스―자연과의 평등한 소통
‘이름’함으로써 특별한 인간의 언어
언어의 자의성 강조―언어에 대한 근대적 도구주의의 관점
사물의 본질, 인간 그 자체로서의 언어
◇ 인간과 사물의 초감각적 유사성에 기초한 이름하기
아담의 언어의 신화
신의 관점을 참칭한 근대 철학
아담의 언어의 타락과 인간 삶의 변화: 인간에게 말걸기를 포기한 자연
벤야민의 기획―아담의 언어를 되찾기 위한 철학
벤야민의 미학 이론: 생태학과 예술론의 통일
제15강 새로운 미학을 향하여: 존재미학, 생태미학, 감각론 세 분야의 관련성에 관하여
생태론적 자연 미학을 중심으로
유토피아로서의 자연
아도르노―사회적 문제의 대안, 자연
생태 미학의 기원: 게르놀트 뵈메(Gernet B?me), 마틴 질(Martin Seel)
프랑스 후기-구조주의자들에게서 자연을 빼앗은 아방가르드
모더니즘―새로움에 대한 열광, 전통의 파괴
게르놀트 뵈메―자연의 미적 성질 ‘분위기(Atmosphere)'
현대 미학의 특징: 미학과 윤리학의 통일성 복원
마틴 젤의 자연 미학
생태 미학의 문제점: 자연미와 예술미의 역사에 대한 몰이해, 키치화의 위험
패러다임의 전환―근대라는 프로젝트의 전반적 수정
자아 배려를 위한 폭로
인간화된 자연을 다시 자연화할 과제
정치적으로 조직된 사회적 실천을 통한 적극적 자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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